롤링힐스 호텔, ‘드로잉크닉 패키지’ 출시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은 호텔 정원에서 나들이와 미술 체험을 즐기는 ‘드로잉크닉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롤링힐스 호텔은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가꿔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호텔 곳곳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성수미술관과 협업해 만든 롤링힐스 호텔의 산책로 도안과 드로잉 키트, 피크닉 세트를 포함해 호텔 정원에서 봄의 기운을 즐길 수 있다.

‘드로잉 키트’는 롤링힐스 산책로 캔버스 도안 및 어린이용 도안, 아크릴 물감 세트, 색연필 등으로 구성돼, 자유로운 드로잉과 채색으로 호캉스의 추억을 기록해 볼 수 있다. 또한 햄치즈 샌드위치, 시저 샐러드, 아메리카노 2잔, 피크닉 매트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도 제공되며, 필요하면 피크닉 바구니도 대여해준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봄 기운을 느끼기 좋은 테라스가 달린 객실 1박과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뷔페, 산책로 전망의 실내 수영장 이용 등이 포함된다.

패키지는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투숙 시에 이용할 수 있다.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 기준으로, 가격은 26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