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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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31일 ‘2023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300조2000억원, 70조5000억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2%, 6.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신용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34조5000억원, 43억1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5.3% 증가했다. 체크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62조4000억원, 26억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8%, 4.8% 늘었다.

지난해 4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246조7000억원, 66억5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8%, 7.0% 증가했다. 같은기간 법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53조6000억원, 4억건으로 전년동기대비 8.2%, 1.9% 증가했다.

평균승인금액(승인건수당)은 개인카드가 3만7107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직전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법인카드는 13만3529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 늘었고 직전분기대비로는 6.6%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물가 상승률 둔화 등으로 소비심리는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온라인 거래액의 성장세 지속 등이 카드승인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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