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패러글라이딩 이미지. [사진=하나투어]
코타키나발루 패러글라이딩 이미지. [사진=하나투어]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도전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레포츠 여행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하나투어는 레포츠 여행 상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3월 1일, 1회 출발하는 ‘시밀란 리브어보드 6일’은 다이빙 마니아들 사이 입소문을 타 완판을 기록했고, ‘보홀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상품 역시 매회 모객 인원을 조기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하나투어는 패러글라이딩, 서핑, 사이클 등 패키지여행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색 레포츠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액티비티 체험을 중심으로 관광, 숙박, 식사, 이동 등의 부수적인 요소까지 모두 포함해 온전히 액티비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패러글라이딩 코나키나발루 5일’은 패러글라이딩, 스쿠버다이빙, 반딧불이 투어까지 코타키나발루의 하늘, 바다, 땅을 누비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는 6월까지 매일 출발하고 있으며 가격은 85만 9000원부터다.

오는 2월과 3월 한정 판매하는 ‘사이클 괌 4일’은 라이딩 3회 모두 전문 콘보이 차량을 지원하며, 1회에 한해 현지 캡틴 가이드가 라이딩을 함께한다. 응급 물품, 음료, 아이스박스도 구비해 보다 더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꽉 찬 4일 일정으로 괌 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 및 리조트에서의 휴식 시간 역시 충분하다.

오는 4월 6일 단 하루 출발하는 ‘서핑 발리 8일’은 서핑 인플루언서 김지나 서퍼가 동행하고, 개개인의 서핑 영상 분석 및 피드백, 개선 방법을 코칭 받을 수 있는 서핑 세션과 서핑 토크를 매일 진행한다. 요가 및 전통 팔찌 만들기 등 발리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정, 액티비티, 관광 등 부수적인 요소를 개별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액티비티 체험에 집중할 수 있는 레포츠 여행을 기획했다”라며 “올해 4월 12일 대만에서 열리는 자전거 대회 365 챌린지 참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레포츠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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