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 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의 일부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민원 현장에서 ‘생생소통현장’을 실시했다. [사진=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의 일부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민원 현장에서 ‘생생소통현장’을 실시했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30일 학온동 서독로와 광명로의 일부 구간에 대한 인도 설치 민원 현장에 방문해 시민들과 보행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생생소통현장’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학온동 지역의 서독로와 광명로 일부에서 인도 부재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 우려에 대한 민원 현장 확인을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민원인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함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어르신 통행이 많은 구간에 중점을 두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이 토로한 고충에 공감하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안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보행 환경 개선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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