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경 [사진=김해시]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경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동부새일센터)는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이란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 동부새일센터가 3자 협약하여 3개월 인턴기간 동안 기업에게 월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후 3개월 고용 유지 시 기업체와 인턴자에게 각 5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하고, 이후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이상 유지 시 기업체는 고용장려금 80만원, 인턴자는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원한다. 즉, 9개월 고용유지시 동부새일센터는 기업에게 최대 370만원 인턴에게 110만원을 지원해 줄 수 있다.(취업장려금은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부새일센터는 2024년 55개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기업에게는 지원금을 통한 숙련된 전문 인력 양성과 임금부담 완화를 취업희망 여성에게는 고용의 안정성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장적응을 돕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기업체 지원조건은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가 대상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최근 3개월 이내에 권고사직이력이 없어야한다. 인턴자는 동부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