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페어 참가 투자유치 활동 모습 [사진=경상남도]
호텔페어 참가 투자유치 활동 모습 [사진=경상남도]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가 국내·외 호텔 및 리조트 산업 잠재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2024 호텔페어(HOTEL FAIR)’에 참가해, 투자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남해안 관광투자지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홍보부스를 통해 창원, 거제, 통영 등 도내 주요 관광투자지에 대해 설명하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남해안권 관광투자지의 강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주최측에서 주관하는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1:1 개별 상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2024 호텔페어’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리조트, 펜션 등 숙박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15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숙박산업 관계자 1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9월 27일 UN세계관광기구 지정 세계 관광의 날에 ‘국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국내·외 주요 관광 투자자를 경상남도로 초청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경남도는 국내·외 호텔·리조트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남해안권을 알리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남해안권의 우수한 관광 투자 여건을 바탕으로 국내·외 민간 관광개발 투자유치에 집중하며 남해안 관광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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