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원생과 테마파크 체험활동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는 임직원이 1월의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아이들의 희망찬 2024년을 응원했다.

굿리치 임직원은 40여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생활 중인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원생들과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키자니아를 찾았다.

남산원생들과 퍼레이드 관람부터 다양한 직업체험까지 하루를 함께 했다.

굿리치는 사내 봉사동호회를 중심으로 생활용품 기부와 보육원 내에서 소비되는 다양한 채소 모종 심기 등 보육원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정서적 요소를 고려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성장기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는 아이들과 달리 고교 졸업 후 대부분 보육원을 떠나 사회라는 정글로 나가는 원생들의 성장과 정서적 케어까지 신경 써야 하는 보육원의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면서 “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굿리치는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