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이광모 입찰대리인이 경매 진행장이 있는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텔레콤 이광모 입찰대리인이 경매 진행장이 있는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제4이동통신사에 도전하는 3사의 28GHz 대역 주파수 경매 1일 차 도전 결과, 세종텔레콤은 경매를 중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스테이지엑스·마이모바일의 2파전으로 좁혔다. 경매는 26일 9시 재개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GHz 대역 주파수경매 1일 차가 25일 9시 30분에 시작돼 17시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1단계 다중라운드 오름입찰은 6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입찰참가자 중 세종텔레콤은 이날 경매를 중도 포기했다고 밝혔다. 

1일 차 경매 결과, 최고입찰액은 757억원으로 나타났다. 2일 차 경매는 26일 9시에 1단계 다중라운드 오름입찰 7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