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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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K-북의 해외시장 진출과 출판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해 대비 14.7% 증가한 총 78억원을 투입해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 기반을 마련하며 △수출시장 개척, 맞춤 교류·협력에 따른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뒷받침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 출판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와 작품이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며 “공공부문과 출판단체 등 민간부문 간 역할 분담에 대해서도 지속 협의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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