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이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국립종자원이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국립종자원은 종자생명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2024년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에서 2월 5일 미래인력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1년 동안 62개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올해는 종자업계, 학계 등 현장 의견과 종자산업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12개 과정을 신설했다. 또 교육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16개 과정은 확대하고 34개 과정은 유지해 1년 동안 2900명을 양성한다. 

교육 분야는 △기업 맞춤 전문인력 △미래 전문인력 △공무원 직무역량 △국제협력 강화 등 4개로, 세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안형근 교육센터장은 “앞으로 종자업계와 학계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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