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사회복지대학원총동문회이 라오스 우똠싸이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림대학교]
한림대 사회복지대학원총동문회이 라오스 우똠싸이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총동문회(한현주 회장)는 지난달 21일부터 5일간 의료진 5명과 라오스 우똠싸이주에서 현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라오스 교육부와 청소년 고아학교에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우똠싸이 기술대학교에 동행한 의료진 5명과 함께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코리안푸드 행사를 개최해 김치와 수육을 대접하고, 프리마켓, 바자회에서 동문 기증 물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현주 사회복지대학원총동문회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장학금 전달 및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활동도 같이 진행 중”이라며 “일회성 방문보다는 현지 복지시설과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교 사회복지대학원 동문들은 지난 2016년 중국 길림사범대학교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한국음식 알리기와 의료진 연계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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