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XA손해보험]
[사진=AXA손해보험]

자신의 위험을 제3자, 즉 보험사에 전가하는 사회적 안전장치 보험산업이 국내에 들어온 지 어느덧 100년이 됐다고 합니다. 잠재적인 각종 위험을 계량적으로 예측해 공동대응할 수 있는 보험상품은 끊임없이 진화해왔고요. 생명‧손해보험사를 소개하려고 하니 40여개에 달합니다. 이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고 보험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편집자주>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2024년에도 사회공헌과 ESG 전략을 전개한다.

악사손보 모기업 AXA는 1817년 설립돼 프랑스 파리 본사를 중심으로 시작했다. 2001년 대한민국 최초 다이렉트 보험사 ‘교보자동차보험’으로 시작해 2009년 ‘AXA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 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대표 상품인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상해·건강보험, 화재보험, 치아보험, 암보험 등을 출시하고 있다.

AXA 그룹은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지난해 6월 기후 및 생물다양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글로벌 전사 통합 ESG 활동 기준 등을 확립했다.

악사손보 또한 △환경 정화 △아동 취약계층 교통안전 △주거취약계층 지원 △여성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맞춤형 교육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사회공헌 활동은 ‘케어’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방침이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 가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개인의 복지와 건강, 안전을 중요시 하며 국내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악사손보는 시대에 발맞춘 보험 상품으로 고객 만족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우선으로 한다. 최근 고령인구 증가 및 유병장수 시대 가속화 기조에 발맞춰, 암 진단 시 치료와 관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하는 생활 종합 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2년에는 질병·상해 2개 종합플랜에 개인별 맞춤형 보장가능한 ‘AXA올인원종합보험’을 출시했다. 기대수명 증가 및 생애주기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자 성향을 반영해 맞춤형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출시 후 1년 만에 상품 가입자가 약 270% 이상 증가했다.

다이렉트 보험 최초 판매사로서 교통안전 문화 장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고객의 안전운전 유도 및 환경 조성을 위해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5종을 강화했다.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선도하고 사회 전체적으로 위험을 줄여 나가기 위해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교통문화를 바로잡고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 의식 조사 및 주행 습관과 관련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설문 결과를 업무 및 ESG이니셔티브 등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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