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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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구성한 평가위원회 주관으로 관할 고용센터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전국 총 116개 사업 운영대학을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평가했고, 국립목포대는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고학년, 졸업 이후까지 수요자 중심의 온·오프라인 진로·취업상담, 대상별 특화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취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업 등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최세웅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수한 취업지원 인프라를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 및 기업매칭, 취업알선 등을 확대하겠다”며 “올해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참여를 통해 진로·취업상담을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과 성공적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공동 예산을 투입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청년에게 진로탐색, 상담 및 비교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청년고용정책 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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