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더 아이돌 밴드' 준우승 출신 기묘한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기묘한은 신스팝 장르의 데뷔곡 '기묘한 이야기(Sugar Rush Ride)'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요계로 진출,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기묘한은 지난 2023년 SBS M '더 아이돌 밴드'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준우승을 했다. 이번 데뷔곡에도 작사, 편곡 등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이며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기묘한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불리며 패션, 뷰티, 식품, 가전제품, 금융 등 각종 국내외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행보로 광고계를 넘어 K팝 블루칩으로도 이어갈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묘한이 속한 그룹 비비탄은 올해 상반기 중 EP 발매와 해외 진출 소식을 알리며 올 한 해 뜨거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는 "비비탄의 새 멤버로 합류한 기묘한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비비탄 EP 발매에 맞춰 준비 중인 콘서트로 조만간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묘한의 데뷔곡 '기묘한 이야기(Sugar Rush Ride)'는 17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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