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x 칼리버스 가상 스토어. [사진=MCM]
MCM x 칼리버스 가상 스토어. [사진=MCM]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MCM이 롯데정보통신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와 럭셔리 브랜드 파트너십을 체결, 전 세계의 매버릭들에게 혁신적인 쌍방향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16일 MCM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2024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공개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칼리버스 플랫폼 내에 마련된 MCM 가상 상점은 실시간 렌더링 그래픽 및 3D 라이브 합성, AI 기술 등을 통해 가상 환경 내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메타버스와의 역동적인 만남을 선보인다.

또한 사용자들은 데스크톱, 노트북, 모바일, 태블릿, 3D TV 및 대화형 헤드셋 등을 통해 MCM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을 원활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물리적 상호작용과 가상적 상호작용을 모두 융합한 MCM 가상 매장은 디지털 시대 럭셔리 리테일의 본질을 변화시킴과 동시에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쇼핑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빈 브루너(Sabine Brunner) MCM GBCO & 대표는 “MCM의 상징적인 디자인에 칼리버스의 극사실적인 시각화가 더해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MCM 가상 매장은 스마트 럭셔리 브랜드로 거듭날 MCM의 전략적 발전의 큰 기회이며, 럭셔리 패션의 리더로서 MCM의 DNA를 강화하고 소비자 경험 향상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는 2024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 사항은 MCM 공식 웹사이트와 칼리버스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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