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윈터 트러플 스페셜 이미지. [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블랙 윈터 트러플 스페셜 이미지. [사진=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블랙 트러플을 활용한 ‘블랙 윈터 트러플 스페셜(BLACK WINTER TRUFFLE SPECIALS)’ 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신메뉴는 제철 성게알부터 신선한 통영 오이스터까지 최고급 재료들이 셰프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했다. 여기에 특별가로 제공되는 모엣 샹동(Moët & Chandon) 샴페인을 함께하면 트러플 플레이트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깊어진 겨울의 분위기를 더욱 즐길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식전 메뉴로는 블랙 트러플이 올라간 고소한 ‘한우 육회’와 블랙 트러플 향을 가득 담은 펄이 함께 제공되는 ‘신선한 통영산 오이스터’가 준비돼 있다. 디너 코스에는 향긋한 허브오일과 짭쪼름한 프로슈토가 올라가 깊은 트러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펜넬 블랙 트러플 스프’도 구성돼 있다.

메인 요리로는 제철을 맞은 겨울 성게알과 블랙 트러플, 파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가 조화롭게 가미된 ‘성게알 탈리아텔레’, 트러플을 넣은 풍미깊은 베르블라 소스 그리고 트러플 매쉬 포테이토가 함께 제공되는 ‘와규 안심스테이크와 랍스터구이’를 선보인다. 

특히 모든 메인 메뉴에는 추가 금액으로 신선한 블랙 트러플을 추가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달달한 오레오 쿠키 크럼블로 트러플 원재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모카 프랄린 트러플’과 트러플의 고급스러운 향이 어우러진 '블랙 트러플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오는 3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의 런치 및 디너 코스 주문 시 선택할 수 있다. 런치 세트는 기본 7만 5000원에 트러플 메뉴 주문시 금액이 추가돼 8만 5000원부터 시작되며, 디너 세트는 12만원부터 시작된다.

블랙 트러플 메뉴를 단품으로 추가 가능하며 고객 입장에서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화 예약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및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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