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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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15일 ‘견적 보장제’를 실시하며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 2.0’ 개편을 진행했다.

‘견적 보장제'는 오토 리스·렌트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구매를 원하는 자동차의 리스·렌트 비용을 사전 견적 그대로 변함없이 차량 출고까지 보장해주며, 비대면으로 심사 받은 견적과 실제 견적이 달라지면 차액을 전액 보상해준다.

핀다는 이와 함께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비대면으로 상담 절차·서류 없이 1분 만에 여러 금융사의 견적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다. 제휴 금융사도 기존 3곳에서 6곳(NH농협캐피탈·롯데캐피탈·BNK캐피탈·하나캐피탈·우리금융캐피탈·JB우리캐피탈)으로 2배 증가, 확인할 수 있는 견적 건수도 2만5000여 개다.

사용자는 ‘견적 스캐너’ 기능을 통해 타사보다 저렴한 핀다의 인수 비용과 월 납입금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금융사마다 다른 견적을 할부·리스·렌트 등 고객의 이용 계획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을 손쉽게 비교하며 차종 추천까지 받아볼 수 있다.

핀다는 지난 2022년 비대면 대출비교플랫폼 최초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동차 금융 시장에 진출하며 이른바 깜깜이 시장이었던 리스·렌트 업계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오고 있다. 자동차 계약부터 출고까지의 복잡한 중간 유통 과정을 과감히 없앴다. 금융사와 다이렉트 거래를 중개하며 영업 사원 수수료가 없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비용을 낮췄다.

정상연 핀다 금융상품 프로덕트 그룹 리드(이사)는 “그동안 리스·렌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처음 받았던 견적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을 겪으며 불안해왔고, 핀다는 이러한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뽑고 싶었다”면서 “업계에서 가장 저렴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투명한 오토 리스·렌트 서비스를 제공해 ‘깜깜이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으로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생태계를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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