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의원, 광주 서구을 의정보고회 '성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광주 서구을)은 4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양 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는 지난 4년간 국회에서 달성한 입법 성과를 비롯한 예산 확보 내역을 주민들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 및 향후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양향자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미래차 산업 특별법'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차 원스톱 클러스터 조성의 근거가 되는 특별법은 광주를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구축함과 동시에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에 첫 걸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광주 서구 마륵동 탄약고 이전 및 국립 국가폭력 트라우마센터 설립, 풍암 호수 환경 보전 사업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의 완료 및 추진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양 의원은 "광주 서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 및 경제 발전을 위해 발표한 공략의 95% 이상을 완료해 주민께 보고드렸다"라며 "지난 4년간 오직 국민과 주민만을 위해 달려왔기에 수도권 이남 공약 이행률 1위라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양 의원은 "크고 작은 성과 모두 지역주민들께서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룬 것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과 주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