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본아이에프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이로써 2015년 한식 프랜차이즈 첫 인증 이후, 오는 2024년 ‘10년 연속 CCM인증 기업’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CCM 인증은 ‘기업의 경영 및 운영 전반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전개하는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가’에 중점을 두고 2년 주기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본아이에프는 이번 심사에서 리더십, CCM 체계, CCM 운영, 성과관리 등의 영역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으로 행복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전문부서 운영 및 현재 가맹점주로 구성된 브랜드별 본사모 단체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소통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심사 결과에 따른 개선 요구사항을 꾸준히 90% 이상 개선, CCM 인증기업으로서의 노력을 다해 본아이에프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음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본아이에프는 CCM인식을 기반으로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며, 프랜차이즈 외식업의 기본인 QSC 관리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가치인 ‘맛’의 매장별 편차를 줄이기 위한 맛 회복 운동으로 시작된 교육과정은 현재 전체 가맹점주 대상의 ‘한식 전문가 인증 과정’이라는 전문자격증으로 거듭났으며, 본 브랜드 가맹점주는 매년 이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심사를 통과하고 있다. 인증 정보는 포털사이트와 자사앱인 본오더를 통해 고객에게도 노출하고 있다.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품질의 지표가 되는 고객마인드 관리를 위해, 연령대가 높은 가맹점주들과 가맹점을 관리하는 젊은 직원들의 소통 역량 강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내부 직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사내교육 GMT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내강사 양성과 프랜차이즈 전문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신입, 경력직 입사자, 신규 가맹점 사장님을 위한 CCM 고객마인드 관리과정의 교육을 체계화해 운영함으로써 전사 임직원부터 가맹점주까지 고객지향적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런 결과의 기반에는 경영진들의 의지가 뒷받침되고 있다. CCM 고객 최고 책임자(CCO)를 프랜차이즈 부문 이진희 대표이사가 직접 맡아 실질적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고객VOC 직보고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빠른 대응체계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과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의 진행,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죽 서비스, 환경을 생각한 포장용기 경량화 사업 추진 등에서 인상적인 평가를 남겼다.

가맹점지원실 노수하 실장은 “CCM 인증이 10년 간 유지되는 것은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 없이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결과이며,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 고객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협력사, 가맹점 사장님, 내부직원의 4대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중심경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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