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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시중)는 지난 달 27~28일 양일간 제주도 한ㆍ일우호연수원에서 ‘전문신문 발전방안’의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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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전체 사회를 맡은 방재홍 부회장(독서신문 발행인)이 협회 임원 및 발행인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 됐으며, 방재홍 부회장은 “전문신문의 위상을 높이고 더 큰 발전을 하기 위해선 협회 임원 및 각 사 발행인의 협력과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인 토론회는 조병호 부회장(주간신문CMN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토론에 앞서 조병호 부회장은 “전문신문이 언론의 정도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 의무 외에도 정도 있게 수익을 창출해야 신문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며, “(토론을 통해)각 회원사의 수익사업을 알아보고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신문의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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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벌어진 ‘질의ㆍ응답’ 시간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발행인들의 바람직한 수익창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선 각 사 발행인들이 여러 가지 긍정적인 안건들을 내놓았으며 특히, “각 전문 매체 분야에 따라서 ‘전문신문사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헤드헌팅>’이나 ‘특정 전문분야를 다루는 전문신문의 특성을 살린 <컨설팅> 사업’을 더 연구해 수익창출에 일조하자”는 안건이 많은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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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현 기자> nove@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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