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광주시교육청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 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3명(4급 2명·5급 13명·6급 이하 68명), 전보 264명, 퇴직 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39명, 신규임용 41명 등 모두 444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선계룡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과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이 상호 교체 전보됐다.

또 안형관 감사관 사무관을 감사관 청렴총괄담당으로, 박래진 노동정책과 사무관을 조직복지과 교육협력관으로 4급 승진 발령했다.

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과 늘봄학교 등 국가정책 수요, 퇴직과 휴·복직에 따른 결원 보충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 임용 공무원들에게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항상 자신을 되돌아보고 청렴을 실천하라는 취지로 청렴 거울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새해를 맞아 주요 업무를 원활히 추진하도록 안정적 조직 운영에 역점을 뒀다”며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역량을 발휘한 직원을 발굴·배치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