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한국유통대상에서 ‘미스터아빠’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22일 개최한 '제28회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 '서비스혁신' 등 10개 부문에 대해 정부와 학계,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 유통산업관련 전문가 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행사에서 미스터아빠는 중소형점포(편의점·슈퍼) 분야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G마켓 등도 각각 ESG 확산 부문과 상생협력 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식자재 전문기업으로서 소규모 생산자와 소상공인들과의 다양한 협업 활동을 모색하고, 생산자 및 중소상인과 거버넌스로 활발히 상생협력 증진에 기여한 것이 크게 작용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미스터아빠는 지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2023'에서 최종 1위 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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