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핑·노옵션·노팁’으로 품격을 더한 '프리미엄 동유럽&발칸' 기획전 오픈 이미지. [사진=노랑풍선]
‘노쇼핑·노옵션·노팁’으로 품격을 더한 '프리미엄 동유럽&발칸' 기획전 오픈 이미지. [사진=노랑풍선]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노랑풍선은 ‘가심비’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기존 업그레이드 및 프리미엄 상품을 한데 모은 '동유럽&발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획전은 2024년 10월 30일까지의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취향에 따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프라하 △비엔나 △할슈타트 △부다페스트 △두브로브니크 △블레드 등 동유럽과 발칸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관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상품에서 업그레이드된 호텔과 식사를 제공하는 '노랑플러스' △팁·옵션·쇼핑이 없는 '프리미엄' 등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먼저 노랑플러스 상품의 경우 전 일정 4·5성급 호텔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선택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성채로 알려진 '프라하성' △화려한 건축물을 자랑하는 '벨베데레 궁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쉔부른궁전'을 둘러볼 수 있다.

프리미엄 상품은 노옵션·노쇼핑·노팁을 원칙으로 고객의 부담을 없앴으며 △잔잔한 호수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헤리티지 카페&바' △잘츠부르크 성 내에 있는 '성 페터 스티프트스쿠리나리움 레스토랑' △비엔나 대표 맛집 '사람브로이' 등 각 국가별 맛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억눌려있던 소비 심리가 여행 시장을 중심으로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기존처럼 가성비 상품을 추구하는 고객과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소비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추세에 따라 기존 상품의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신규 상품을 개발하면서 고객 취향에 따라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기획전이나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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