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과 주택과 관계자들이 국토부 장관 표창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가운데)과 주택과 관계자들이 국토부 장관 표창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주거복지 현황 파악을 통한 지자체 지원수요 발굴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주거복지대상은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지원체계(제도‧조직), 사업성과(지역특화사례 등) 등을 평가했다.

전국 지자체 중 용인특례시는 △긴급지원주택 △착착착! 정리수납 컨설팅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자녀가구 전세세금 대출이자 지원 등 용인형 특화사업을 진행해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정책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용인형 특화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주거 복지 기반을 조성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아 뜻 깊다”며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주거 관련 정책을 수립해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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