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하동군체육회는 지난 19일 하동체육관에서 2023 하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시상식과 함께 각종 대회 수상자와 체육발전 공로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체육회장을 비롯한 회원종목 단체장과 임원, 선수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2023년 전국체전·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거둔 우수선수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지도자, 우수단체 등 공로자 32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특히 배구 국가대표후보군 이학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중등부 우승자 김준수 선수가 체육진흥장학금, 전국체전 축구 여자대학부 준우승 박가현 선수 등 6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하승철 군수는 “올 한 해 각종 대회와 체육 분야 전역에서 하동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체육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군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예산과 행정 지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체육회는 체육발전에 기여한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하동군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양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2024년 청룡의 기운으로 체육회와 가맹단체가 새롭게 도약하는 결속의 새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