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JTI코리아]
지난 14일 JTI코리아 임직원들이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JTI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JTI코리아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운영하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와의 협력을 통해 기획됐다. 

1992년에 설립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전국 26개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종로지소는 2014년부터 결식 위기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는 JTI코리아 본사 및 동서울 지점, 인천 지점, 수원 지점에서 모인 임직원들이 참여, 반나절 동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배식 이후에는 청소와 설거지를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JTI코리아는 한국나눔연맹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2024년 상반기에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종로, 광주, 부산지소로 전달돼 하루 12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JTI코리아 김영지 전무는 “겨울 한파를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JTI코리아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I코리아는 △사람 △예술 △환경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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