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호텔 ‘드림 키즈’ 주방놀이 공간 이미지. [사진=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코오롱호텔 ‘드림 키즈’ 주방놀이 공간 이미지. [사진=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 투숙객 맞춤형 놀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윈터 키즈랜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녀 한 명을 위해 부모·조부모·친척·지인 등이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는 ‘텐포켓’ 소비 패턴이 확산됨에 따라, 아이가 선호하는 콘셉트의 호캉스를 만끽하며 보다 특별한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 겨울 액티비티부터 전시 및 실내 놀이 공간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마우나오션리조트는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해 ‘눈썰매 2인’ 패키지를 오는 25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선보인다. 어린이 및 성인 전용 슬라이드를 갖춘 ‘양남 눈썰매장’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썰매장 내부에는 깡통열차, 고카트, 어린이 전동차 등 놀이시설뿐 아니라 빙어잡기 체험존과 라면, 떡볶이, 닭꼬치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조성돼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눈싸움은 물론 각종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잔디 광장’도 운영한다. 에어바운스 3종과 트램펄린, 어린이용 축구 골대, 사운드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모든 시설은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에어바운스는 만 5세부터 만 12세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호텔은 문화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아트 호캉스’ 패키지는 ‘타임 애프터 타임’ 미디어 아트 전시회 입장권을 증정해 아이 포함 고객 모두의 일상 속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오는 31일까지는 ‘TAT 리뷰를 부탁해’ 이벤트가 진행돼 네이버 방문자 후기 작성자 모두에게 무료 음료 쿠폰을, 블로그 포스팅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제공한다.

실내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어린이 맞춤형 패키지도 내놨다. ‘드림 키즈’ 패키지는 세 가지(주방·모래·색칠) 콘셉트로 구성된 소규모 놀이 공간 ‘드림 키즈존’에서 시각·촉각 등의 감각을 활성화하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아이 1명당 보호자 최대 2인까지 동반 입장 가능하다. 두 패키지 모두 오는 31일까지 제공된다.

호텔 3층에 위치한 키즈파크 ‘더 달’에서는 동화책 읽기부터 미니 탁구, 당구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인형뽑기 기계 2대를 새롭게 설치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게임을 하며 여유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윈터 키즈랜드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별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최근 ‘프리미엄 베이비·키즈’ 트렌드가 대두되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 투숙객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아이는 물론 가족 모두가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키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