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숲속 야영장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조성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내 산림휴양인프라의 확충과 산림 휴식 및 치유를 목적으로 봉수산 휴양림 지구 내 1㏊ 면적의 야영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봉수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사진=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사진=예산군]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도비 및 군비 총 5억여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기반 시설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로 조성될 휴양림 내 숲속야영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높아진 휴양림 수요에 따라 발생하는 고질적인 예약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는 인프라 확대 및 산림 휴양 체험 등 효과를 거두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숲속야영장이 완공되면 방문객이 예당호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숲속에서 휴양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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