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월 30일 밝혔다.

군은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지난 1월 민원서비스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직접 행정에 반영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제작하고 배부해 시각장애인의 생활편의를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산군청 [사진=예산군]
예산군청 [사진=예산군]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생각함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되어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정책·행정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플랫폼이며, 국민권익위는 매년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공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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