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 수도과는 홍성군 수도사업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상하수도 분야 업무의 적극 협력 의지를 함께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재호 예산군 수도과장과 김주환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는 가운데 양 군의 유대감 강화와 업무교류 증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예산군청 [사진=예산군]
예산군청 [사진=예산군]

 

앞으로도 양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군은 내포신도시와 군 경계 등 동일 생활권 내 지역주민의 먹는 물 공급과 공공하수처리를 통한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김재호 예산군 수도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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