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전남 구례군은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과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8일 5일시장에서 ‘한파 행동 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이번 캠페인에서는 ▲따뜻하게 입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장시간 외출 시 약하게 물을 틀어 수도 동파 예방하기 ▲가족, 이웃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노약자와 영유아 등은 난방과 체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상과 같은 한랭 질환이 의심될 때는 따뜻한 옷과 담요, 음료 등으로 보온을 유지하며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또 겨울철에는 수도 동파에 따른 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도 계량기와 보일러 배관을 헌 옷으로 보온하고 장시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놓아 동파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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