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오른쪽)와 문혁기 ㈜에땅 본부장이 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오른쪽)와 문혁기 ㈜에땅 본부장이 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만나코퍼레이션]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를 운영하는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21일 서울 본사에서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에땅’(이하 에땅)과 플랫폼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나코퍼레이션은 ‘피자에땅’, ‘오븐에 빠진 닭’ 등 에땅의 외식 브랜드 전용 모바일 앱 개발 및 자사의 올인원 포스 솔루션 ‘MOM포스’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MOM포스'(Manna Order Manager)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장, 포장, 배달 주문과 배달대행, 예약 및 대기, 매출 관리와 식자재 구매까지 가능한 포스 프로그램이다. 

만나코퍼레이션은 협약에 따라 에땅의 개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용 모바일 주문앱 구축 및 가맹점 내 ‘MOM포스’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테스트를 통해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문혁기 에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사 브랜드 전용 모바일 주문앱을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 쿠폰이나 스탬프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양현 만나코퍼레이션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는 ‘에땅’과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사의 배달대행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게 기존 대비 편의성 높은 주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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