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한카드는 해외법인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법인 직원들을 초청, ‘벤치마크 트립 투 서울(Benchmark Trip to Seoul)을 실시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연수는 모회사 신한카드에 대한 이해와 소통 활성화, 금융 노하우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현지법인의 리더급 직원으로 선정해 신한파이낸스(Shinhan Finance, 카자흐스탄) 6명, 신한인도파이낸스(Shinhan Indo Finance, 인도네시아) 6명, 신한베트남파이낸스(Shinhan Vietnam Financial Company, 베트남) 6명 등 18명이 참가했다.

연수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를 방문해 △신한카드의 경영현황 △조직문화 이해 △리더십 특강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콜센터와 발급센터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경복궁 한복체험, 난타 공연관람 등 한국문화 체험 시간도 가졌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리더 연수를 정례화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K-금융의 노하우와 조직문화를 전파해 해외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고 현지법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면서 “국내 업계 1위를 지켜온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금융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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