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보증기금]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매출채권보험 이용 핵심고객의 안정적 성장 지원을 위한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보험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매출채권보험 활용사례를 적극 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보는 보험사업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을 ‘베스트파트너’로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3년 이상 매출채권보험 이용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중소기업이다. 성장성 등 종합 평가가 우수한 45개 기업이 최종 ‘베스트파트너’로 선정됐다.

최상위 등급 ‘퍼스트파트너’ 명단에는 세운비엔씨·광일철강·진안·데코밸리·대도철강이 이름을 올렸다. 세운비엔씨는 매출채권보험에 꾸준히 가입한 지난 7년 동안 외상거래 위험감소, 거래처 사후관리 강화, 적극적인 신규 거래처 영업활동 등에 힘입어 연 매출 888억원에서 2206억원으로 약 150%의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베스트파트너 선정기업에게는 △보험료 할인 △보증료율 차감 △경영컨설팅 비용지원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베스트파트너 선정은 매출채권보험 우수 이용기업의 모범적인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신보는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경영 안전망으로써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