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남이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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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는 'i-경영회계계열 공동창업 플리마켓'을 6일 창조관 앞 광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플리마켓은 i-경영회계계열 교육과정 혁신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이 창업 체험을 통해 협동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전공지식의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i-경영회계계열 학생들은 전공 수업을 통해 배운 경영회계지식을 총동원해 실제 출자를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회계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체험한다.

이번 공동창업 플리마켓에서는 자체 제작한 의류 및 액세서리부터 천연비누, 디퓨저, 음료, 먹거리 등 아이템에 제한을 두지 않고 학생들이 판매하고 싶은 모든 물건을 판매했다.

행사 후에는 운영 결과를 플리마켓 사업보고 경진대회를 통해 내·외부 인사의 피드백과 전체적인 운영 심사를 통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예은 영남이공대학교 i-경영회계계열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수업이 축제가 되는 형식의 창업실무 플리마켓 행사는 의미가 있다”라며 “학생들은 창업 준비과정에서 창업이 쉽지 않음을 느끼지만, 전공지식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배움의 장으로 생각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기업가 정신을 키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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