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일 신한은행과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 등 실시 △주택연금 상담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이 골자다.

이에 따라 오는 3일부터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주택연금 상담이 가능하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택연금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준우 HF공사 사장은 “지난 10월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공시가격 상향 등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주택연금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공사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이 편리하게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HF공사는 오는 16일 하나은행과도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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