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양양군협회장배 테니스대회 모습. [사진=양양군]
2019년 양양군협회장배 테니스대회 모습. [사진=양양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주말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주민들과 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손양면민 이웃과 함께걸어요’ 걷기 행사가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열린다. 

걷기 행사에는 손양면 주민과 손양 내 기관·단체만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구간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송포초등학교와 남대천 하구를 지나 솔바람산책길을 통해 다시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6km 코스다.

또 2023 양양군의회의장배 축구대회가 5일 양양공항구장 등에서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같은 날 제2회 양양군체육회장배 3쿠션 대회도 관내 당구장 4개 소에서 열린다.

6일에는 제6회 양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남대천 파크골프장에서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과 함께 상호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다음주인 11~12일에는 제26회 양양군협회장배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군 테니스장에서 동호인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주민분 모두 지역 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가을을 만끽했으면 하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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