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예방 다짐이 캠페인 포스터. [사진=강릉시]
중독예방 다짐이 캠페인 포스터.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9일 오후 2~4시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 폐해 예방 및 중독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월화거리에서 중독예방 다짐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생예방활동단 ‘영프로’가 함께한다.

캠페인에서는 부스별로 OX 퀴즈, 음주 고글 체험, 마약류 예방 퍼즐, 중독문제 선별검사, 중독예방 다짐 글 올리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센터 캐릭터 ‘다짐이’와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하고 음주 및 마약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도 전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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