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3시48분쯤 한림대학교 한 생활관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 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2일 오전 3시48분쯤 한림대학교 한 생활관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 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밤사이 한림대학교 한 생활관에서 불이나 학생 1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8분쯤 춘천시 후평동 한림대 생활관에서 불이나 학생 158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활관 일부 약 6㎡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