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용산구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의 재개발을 위해 주민 이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3년 11월 한남뉴타운 지구 지정 이후 20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이주는 구역 내 이주 대상 총 8300여 가구가 보금자리를 옮기게 된다.

사진은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상공에서 바라본 한남3구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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