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독도 소주 ‘동해22’를 출시한다. [사진=BGF리테일] 
CU가 독도 소주 ‘동해22’를 출시한다. [사진=BGF리테일]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U는 CU 독도사랑 원정대가 독도를 방문해 ‘2023 독도 사랑 후원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BGF리테일이 201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독도 사랑 캠페인이다.

CU 독도사랑 원정대는 코로나19로 잠시 독도 방문을 중단했던 기간을 제외하면 매년 직접 독도에 방문해 독도 사랑을 표하고 있다. 올해도 CU 독도 사랑 원정대 소속 임직원, 전국 각지에서 모인 CU 가맹점주 2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독도사랑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독도 경비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더불어 CU는 독도의 날인 25일, 독도를 품은 바다 동해(EAST SEA) 명칭을 새긴 ‘동해 22’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동해 22는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미네랄을 함유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쌀 특유의 깊은 풍미와 깔끔하고 감미로운 맛이 특징이다.

패키징은 한글로 동해, 영어로 EAST SEA 철자를 활용해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됐다. 40240 독도 소주에 이어 독도와 동해 지키기 두번째 프로젝트로 나라 사랑을 이어간다.

임민재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고객과 전국 가맹점주와 함께 독도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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