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2023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 표창은 녹색기술, 제품, 소비, 산업 부문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정부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기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정부유공표창 수상 [사진=예산군]
정부유공표창 수상 [사진=예산군]

 

군은 △예산시네마 다회용기 사용 △예산군 상설시장 배출환경개선 및 오픈스페이스 점검 △주민참여형 수거 보상사업 탄소중립 운동 실천 △군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공기관 탈플라스틱 추진,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등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등 탄소중립의 인식 제고와 생활 실천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탄소중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기관 표창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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