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에서에서 2023년 산지유통 활성화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정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충청남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순회간담회 [사진=예산군]
순회간담회 [사진=예산군]

 

간담회에서 충청남도는 국내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산지유통 정책을 설명했으며, 군은 원예산업발전계획 관련 추진현안 설명, 예산군연합사업단은 현지 유통 추진상황 및 산지유통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추진상황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올해 군 연합마케팅사업 취급목표액은 2023년 9월 말 기준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억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말 4.3% 증가한 34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도·군·연합사업단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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