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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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문화재단이 지난 7일(토) 김해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단체 맞춤 특별 프로그램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생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김해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공연‧전시, 스포츠 등 김해문화의전당의 다양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맞춤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참여한 김해 초‧중학생 및 가족 100여명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무대예술직군 진로를 체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에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뮤지컬 <어린왕자>와 김해국제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하고, 아이스링크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추후 재단의 풍부한 문화예술체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김해교육지원청과의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내용을 다각화 할 계획”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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