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중인 1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25사단 상승전망대를 찾아 북측을 바라보며 최성진 25사단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중인 1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25사단 상승전망대를 찾아 북측을 바라보며 최성진 25사단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공산 세력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해 성장의 기틀을 세운 어르신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27회 노인의 날 축하 메시지를 내고 “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어르신들의 피와 땀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면서 “어르신들이 소중하게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4일째이자 제75주년 국군의 날인 지난 1일 전방부대(육군 제25사단 GOP부대) 현장을 방문, “지난 26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강군으로 성장한 우리 군의 위용을 국민과 함께 눈으로 지켜봤고, 현재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여러분의 당당한 위용을 보고 국민과 함께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군이 강력한 힘으로 국가안보를 지킬 때 국민도 여러분을 신뢰하고, 경제활동을 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안보와 경제는 하나”라면서 “여러분이 안보 최전선에서의 헌신이 바로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일으키는 지름길”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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