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2023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및 군민 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인 행정마인드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현시킨 기획실 천홍래 팀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랜 숙원사업인 구 충남방적 문제를 해결한 농정유통과 최성민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천홍래 팀장 [사진=예산군]
천홍래 팀장 [사진=예산군]
최성민 팀장 [사진=예산군]
최성민 팀장 [사진=예산군]

 

우수 공무원에는 AI영상분석을 통해 행정효율 향상 및 범죄 제로화 추진한 총무과 최대균 주무관(방송통신7),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를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쓴 경제과 최대원 주무관(시설9),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도시건축과 장석훈 주무관(시설7)이 각각 선정됐다.

최대균 주무관 [사진=예산군]
최대균 주무관 [사진=예산군]
최대원 주무관 [사진=예산군]
최대원 주무관 [사진=예산군]
장석훈 주무관 [사진=예산군]
장석훈 주무관 [사진=예산군]

군은 선발된 공무원에게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정 시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존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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