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체육회가 개최하는 제33회 예산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예산군민체육대회는 군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단체 종목, 명랑운동회, 읍면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군민체육대회 [사진=예산군]
군민체육대회 [사진=예산군]

 

사전경기로 진행된 축구, 족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4개 단체 종목은 축구 삽교읍, 족구 오가면, 게이트볼 신암면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읍면 개인전으로 치러진 파크골프는 남자 주니어 삽교읍 이상재, 시니어 1위 예산읍 김정열, 여자 주니어 신암면 손태자, 시니어 예산읍 김영순 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당일 치러진 명랑운동회는 공굴리기, 신발투호, 단체줄넘기, 콩나물시루, 공주님 모시기 등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5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이어진 읍면 노래자랑에서는 읍면별 참가자의 경연과 이미란, 서젬마, 태지나, 김다현, 박구윤, 한혜진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은 “여러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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