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추석 명절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동안 관내에서는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이 각각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원 24개소, 약국 21개소 등 총 45개소가 연휴 비상 진료에 임한다.

예산군청 [사진=예산군]
예산군청 [사진=예산군]

 

또한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15개소가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진료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9시부터 13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5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대량 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출동과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응급의료 비상 체계도 구축했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119)등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이외에도 보건복지콜센터(12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비상진료체계와 응급의료비상체계 구축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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