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서루. [사진=삼척시]
죽서루.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23~24일 죽서루 경내와 관내 역사·문화·관광지 일원에서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신(新) 삼척 팔경 투어’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동 제1루 죽서루를 포함해 도경리역, 삼척 활기 치유의 숲, 긴잎느티나무, 도계역 급수탑, 추추파크, 삭도마을, 미인폭포 등 신(新) 삼척 8경을 탐방하며 삼척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답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죽서루뿐만 아니라 삼척 지역 역사·문화·관광지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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