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에서 이번 추석 연휴동안 가족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베어트리파크]
베어트리파크에서 이번 추석 연휴동안 가족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베어트리파크]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베어트리파크(세종)에서는 추석 연휴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먹이주기 무료체험과 화분 무료 나눔, 전통 놀이 체험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첫 3일간은 국회꽃 화분 무료 나눔을 매일 100개씩 입장 순으로 나누어주며, 또한, 나흘째인 10월 1일부터 시작해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지는 먹이주기 무료체험은 3대가 함께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50가족씩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에서 직접 재배해 이벤트 기간동안 선보이는 호박.[베어트리파크]
베어트리파크에서 직접 재배해 이벤트 기간동안 선보이는 호박.[베어트리파크]

아울러,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말뚝이 떡 먹이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존도 마련해 운영한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베어트리파크에서는 직접 재배한 호박과 예쁘게 물이 든 관엽식물 크로톤 등을 전시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밖에도 정원의 코스모스가 개화해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풀기고 있는 이공셍서 추석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선한 날씨 속에 여유로운 수목원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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